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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융

2025 청년 고용 복지지원금 완전정리(정착·두루누리·해외정착·고용지원까지)

by 이코노미니 2025. 6. 26.

 

2025 청년 고용 복지지원금 완전정리(정착·두루누리·해외정착·고용지원까지)

요즘 청년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‘어떤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느냐’보다도 ‘신청했는데 중도 퇴사하면 다 토해내야 하나요?’입니다. 실제로 저도 작년에 정착지원금 수령 후 5개월 만에 퇴사하면서 반환 여부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요.

이번 글에서는 이런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, 2025년 기준 청년 고용 및 복지 관련 지원금 제도들을 모아서 신청조건, 수령방법, 반환규정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.

핵심 요약 📝

  • 정착지원금은 의무재직기간 내 퇴사 시 반환 가능성 높음
  • 두루누리는 월 최대 23만원 보험료 지원 (소득 요건 충족 시)
  • 고용보험지원금은 피보험자 수 및 근속 요건 확인 필수
  • 해외정착지원금은 소득분위 기준 존재, 중도 귀국 시 반환

1. 정착지원금 중도 퇴사 시 반환 규정은?

청년정착지원금, 희망두배 청년통장, 월세지원금 등은 대부분 의무 재직 또는 거주기간이 조건으로 붙습니다. 예를 들어, 2년 근속 조건인데 1년 만에 퇴사하면 지원금의 일부 또는 전액을 반환해야 할 수 있습니다.

프리랜서 계약서에도 “정착지원금 반환” 조항이 포함될 수 있으며, 계약서에 근로기간이나 지급 목적이 명시돼 있으면 법적 효력도 생깁니다.

2. 두루누리 지원금, 실수령액은?

두루누리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소규모 사업장(5인 미만) 또는 월 보수 260만 원 이하 근로자가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지원받는 제도입니다.

실수령액은 월 최대 23만 원 선이며, 회사와 근로자가 분담하는 보험료를 지원하는 형태입니다. 중간에 퇴사하면 자동 종료되며, 별도 반환은 없습니다.

3. 해외정착지원금, 소득분위와 반환 조건

해외정착지원금은 국제기구, KOICA, 정부파견 등의 경우에 제공되는 제도입니다. 소득분위 8분위 이하, 귀국 후 일정 기간 근무 또는 정착 조건이 포함됩니다.

중도 이탈, 불성실 보고, 거짓 신청 시 전액 환수될 수 있습니다.

4. 고용지원금 신청과 피보험자 수 기준

고용장려금, 청년내일채움공제, 일자리안정자금 등은 고용보험 가입자 수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달라집니다. 일반적으로 1개월 이상 4대보험 가입 시 피보험자로 인정되며, 사업장 기준 지원금이 산정됩니다.

지원금을 신청하려면 고용보험 사이트 또는 워크넷을 통해 사전등록을 마쳐야 하며, 퇴사 시 일부 환수될 수 있습니다.

5. 회사 지원금 vs 개인 지원금 중복 가능성?

일부 기업에서는 자체적으로 주거지원금, 교통비, 복지몰 포인트 등을 제공하며, 이로 인해 개인이 신청 가능한 복지 바우처가 중복 제한될 수 있습니다.

예를 들어, 서울형 청년월세지원금과 회사 기숙사 지원금이 중복 적용되지 않거나, 고용노동부 복지몰 혜택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. 사전에 중복 여부와 우선순위를 확인하세요.

자주 묻는 질문 ❓

청년통장 중도 해지하면 지원금 못 받나요?
맞습니다. 중도해지 시 적립금만 수령되고, 정부 매칭지원금은 지급되지 않습니다.

두루누리는 퇴사 후에도 수령되나요?
아니요. 재직 상태를 전제로 한 제도라 퇴사 시 종료됩니다.

공무원 시험 준비 중인데 지원금 받을 수 있나요?
공식 취업활동 상태가 아니면 지원금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. 단, 청년구직촉진수당 등 일부 제도는 예외입니다.

고용보험지원금 전화는 사칭일 수도 있나요?
그럴 수 있습니다. 반드시 고용센터 공식 전화번호를 확인하고, 개인정보 요구 시에는 절대 응하지 마세요.

궁금한 점이 있다면 댓글로 자유롭게 남겨주세요. 실제 경험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드릴게요!